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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실종됐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는 지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 사고를 낸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 '보잉 777-200'기와 같은 기종으로 알려졌다.
8일 베트남 해군 최고사령부는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777-200(편명 MH370) 여객기가 이날 오전(현지시간) 남부 끼엔장성의 토쭈에서 약 300㎞ 떨어진 해상에 추락했다고 발표했다.
보잉777-200(편명 MH370) 여객기가 사고를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재 추락 사고를 낸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기종인 보잉의 777-200은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항공기 착륙 사고 때와 같은 기종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28번 활주로에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여객기에 탑승했던 승객 291명 중 3명이 숨지고 180여명이 부상당했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에 네티즌은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한국인은 없어 다행이다" "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 비행기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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