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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한보배가 18살 어린 늦둥이 여동생이 있다고 밝혔다.
한보배는 7일 오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감독 노진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막둥이 동생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날 한보배는 "원래 외동딸로 자라다가 17개월 늦둥이 여동생이 생겼다. 나이 차이는 18살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영화 마지막에 '집에 아기가 생기고 집안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내레이션이 나온다. 실제로 동생이 태어나니 공감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빠가 돌아왔다'는 아빠(손병호 분)의 독재에 질려 집을 뛰쳐나갔던 오빠(김민기 분)가 5년 만에 돌아온 후 둘 사이에 벌어지는 사상 최대의 혈연 빅매치를 유쾌하게 그렸다. 2013 전주영화제에 초청되며 호평받은 이 작품은 코믹 캐릭터와 감동스토리 그리고 환상의 캐스팅을 엿볼 수 있다. 오는 20일 개봉.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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