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플렉스컴은 하경태 대표이사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6일까지 추가로 자사주 22만8769주를 매수, 올해 들어 총 85만6668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하경태 대표의 보유주식은 154만9382주에서 240만6050주로 증가했으며, 보유 지분율은 총 19.41%로 종전보다 6.91%포인트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하경태 대표이사는 지난 2009년 우회상장 이후 주식 매입을 통해 경영자로서 늘 가지고 있던 주주가치 제고와 확고한 책임경영 의지를 보여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플렉스컴은 2013년 말 플렉스컴 비나 제2공장을 완공해 최근 늘어난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를 완료했다. 지난해 매출액 5230억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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