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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신의 선물'과 유사성 논란에 작가 ‘얼떨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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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신의 선물'과 유사성 논란에 작가 ‘얼떨떨’ 드라마 '신의선물' (출처: S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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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월화드라마 '신의선물-14일'의 원작 논란에 휩싸인 웹툰 '다시 봄' 작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입장을 밝혀 주목되고 있다.

'다시 봄' 작가는 5일 자신의 블로그에 "갑자기 새벽에 엄마가 기사가 났다고 알려 주셨어요" 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를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현재 '신의 선물-14일'과 '다시 봄'은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유사성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타임워프를 사용한 의미 등 내용면에서 디테일의 차이를 보인다는게 방송 관계자들은 주장한다.

'다시 봄'은 타임워프를 통해 주인공 본인의 삶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를 가진다는 설정이다. 반면 '신의 선물-14일'은 타임워프를 사용해 의문의 납치범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한다는 설정에서 그 차이를 보인다.


또한 SBS 측도 "'신의선물-14일'은 원작이 없는 작품" 이라며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다시봄 작가, 얼떨떨하겠다", "다시 봄 작가, 나라면 기분 좋을 듯", "다시 봄 작가, 나중에 정말 방송 작가되는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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