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올해 은행의 수익성 악화가 경영건전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경영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금융시스템 불안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6일 2층 대강당에서 은행 임직원, 언론인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올해 은행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국내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성을 확고히 유지하는 가운데 자금중개기능 수행 및 소비자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해 은행권 신뢰 회복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금융시스템 불안요인에 선제적 대응 ▲은행 건전성 확고히 유지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검사 및 밀착 상시감시 강화 ▲검사 사후관리 및 제재 강화 ▲금융소비자 및 취약계층 보호 등에 중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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