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아라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마쳤다.
유아라가 맡은 역할은 어린 시절 실종된 김영원의 비서. 미국에서 자란 엘리트 출신으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김영원을 보좌하는 인물이다.
앞서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 홀 서빙 아르바이트생 역할로 당돌한 매력을 뽐냈던 유아라는 '황금무지개'를 통해 정극 배우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이로써 헬로비너스는 '연기돌'의 면모를 다시 확인했다.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로 얼굴을 알린 유영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합류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꾸준히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이다.
한편, 유아라가 소속된 헬로비너스는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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