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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정상을 차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한 '황금무지개'는 15.7%의 전국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보인 15.9%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정심(박원숙 분)은 미림(지수원 분)과 진기(조민기 분)에게 자신이 가진 치매 증상에 대해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백원(유이 분)은 양식하던 물고기들의 떼죽음 사건에 휘말렸지만 현명하게 대처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2.0%, KBS2 '추적60분'은 7.4%의 전국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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