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애인 위한 책 대여 서비스 인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중랑구, 취약계층 위해 ‘단체 대출 서비스’와 ‘책 나래 서비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이 운영 중인 구립정보도서관과 구립면목정보도서관이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단체 대출 서비스’와 ‘책 나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체 대출 서비스'는 2010년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서비스로 관내의 사회복지기관, 병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청기관의 담당자가 월 1회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회 당 100권 이내로 최대 4주까지 빌려 볼 수 있으며 매년 2000여명이 서비스를 이용할 정도로 지식취약계층을 위한 대표적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장애인 위한 책 대여 서비스 인기 중랑구 구립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AD


'책 나래 서비스‘는 책이 날개를 달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간다는 의미로 국립중앙도서관,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각장애인을 비롯 청각 지체 신장 심장, 뇌병변 장애인 등 도서관 이용이 쉽지 않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일반자료, 점자 도서 등 도서관 자료를 집까지 무료로 배달하는 서비스 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단체 대출 서비스와 책 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 이라고 말했다.


‘단체 대출 서비스’와 ‘책 나래 서비스’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립정보도서관(☎490-9152)이나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432-4147)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