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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오는 22일 백양고로쇠 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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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오는 22일 백양고로쇠 축제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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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남창계곡 일원에서 개최…고로쇠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백양사에서 고로쇠를 마시며 새봄의 정취를 만끽하세요!”


장성군이 봄의 건강 축제인 ‘제8회 장성백양고로쇠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남창계곡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성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청정고로쇠!’ 라는 주제로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공간 및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다채로운 공연행사와 함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차별화와 생산성을 갖춘 축제 운영으로 관광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축제는 공연행사로 초청가수 공연을 비롯해 ▲고로쇠 음악회 ▲난타 공연 ▲청소년 페스티벌 ▲고로쇠 실버마당 ▲노래자랑 등 축제의 흥을 돋을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고로쇠 즉석 경매 ▲고로쇠 물 정확히 마시기 ▲고로쇠 채취 체험 ▲미션수행 등산대회 ▲목공예체험 ▲편백 장작패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는 ▲입암산 유령제 ▲비즈공예 등이 열리며, ▲먹거리 장터 및 향토음식장터 ▲농·특산품직판장 ▲고로쇠 시음장 및 직판장 등을 상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동일 장성백양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장성 백양고로쇠의 우수한 맛과 효능을 널리 알려 판로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장성을 방문해 고로쇠의 향연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백양고로쇠는 일교차가 큰 백암산에서 해풍을 받지 않아 타 지역에 비해 수액이 맑고 영양소와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뛰어난 맛과 효능을 자랑한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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