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팬미팅, 꽃미소 날리며…'지금은 연아시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 동계올림픽 이후 가진 팬미팅 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연아는 4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E1과 함께하는 김연아 선수 귀국 환영회'에 참석해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프닝에 이어 '러브 토크쇼'라는 주제로 김연아 선수의 영상과 이야기, 김연아를 비롯한 김해진, 박소연 등 피겨 3인방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연아는 "소치 다녀온 이후로 처음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이에 전현무는 "1년 전에도 김연아 팬미팅 사회를 봤었다, 그런데 김연아를 본 이래로 오늘이 제일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김연아는 "오늘은 조금 어려보이려고 애를 썼다, 옷도 상큼한 것으로 입고 머리도 올렸다"며 팬미팅 자리를 위한 노력을 이야기했다.

김연아 팬미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팬미팅, 김연아 정말 예쁘다" "김연아 팬미팅, 사랑해여 김연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