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관련, 3일 중국 왕이 외교부장 앞으로 위로전을 발송했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지난 1일 저녁 발생한 쿤밍 무차별 칼부림 사건으로 29명이 숨지고 143명이 다쳤다.
윤 장관은 위로전에서 쿤밍 사건으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된 데 대해 애도의 뜻과 함께 유가족들과 부상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달했다.
윤 장관은 이어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의 잔인한 폭력행위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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