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늘(4일)은 대체로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미세먼지도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바깥활동 하기에 좋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상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10도이상 벌어져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형성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제주부터 오후에 비(강수확률 70%)가 시작되고 밤에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로 비(강수확률 60∼80%)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철원 -5도, 강릉 3도, 청주 0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5도, 제주 6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철원 9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 11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대구 13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부터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찬바람이 불고 다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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