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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자 공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오는 13∼14일 접수, 3개 단체 이상 컨소시엄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올한해 동안 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유스퀘어(광천 터미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광주지역 청소년단체, 법인, 청소년수련시설 등이며, 3개 단체 이상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서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방문·우편·이메일로 접수한다. 운영자는 오는 24일 심사위원회 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운영자가 선정되면 4월 개장 행사를 시작으로 시험 기간과 폭서기, 혹한기를 제외한 매 격주 토요일 오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자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시정소식/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 개발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시설?조직?프로그램이 융합된 지역적 공간으로, 음악, 댄스 등 청소년동아리 모임이나 전시, 놀이 등을 통해 문화예술적 끼와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정부와 광주시의 지원으로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상설 문화체험장이다.


지난해까지 ‘문화존’으로 불리던 것을 올해 우리말인 ‘어울림마당’으로 변경했다. 현재, 광주시와 5개 자치구에서 각각 1개 지역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 가운데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인구가 많은 유스퀘어 야외공연장을 시 대표 어울림마당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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