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3월 한달 동안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유럽 여행권 및 장기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차종별 구매 혜택을 살펴 보면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에게 쌍용차는 유럽 오페라 투어 여행 상품(2인)을 제공한다. 체어맨 W CW 600·CW 700 모델은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162만원 상당의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무상 지원된다. 아울러 100만원 상당의 VVIP 바우처 서비스도 기본 제공된다.
체어맨 H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196만원 상당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지원되고, 선수율 30%(60개월) 1.9% 초저리 할부도 지속 운영된다.
쌍용차는 뉴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구매 고객에게 선수율없이 5.9% 장기저리할부(60개월)를 운영하며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선수율 10% 저리 유예 36개월 할부를 추가로 운영한다.
쌍용차는 또 코란도 스포츠의 선수율없이 1년 거치 후 6.9% 저리 36개월 할부 및 등록비 포함 전액 할부를 추가로 운영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수율 0~30%, 3.9~6.9% 저리할부(36~72개월)인 안전 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되며 경쟁사 RV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20만원이 지원된다.
쌍용차 출고경험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체어맨 W 5.0은 200만원, 체어맨 W CW 600·CW 700 및 체어맨 H는 50만~100만원, 렉스턴 W,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된다.
쌍용차의 3월 차량 판매 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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