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쿠팡(대표 김범석)은 사탕, 초콜릿, 젤리 등을 알뜰한 가격에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선 화이트데이의 대표적인 선물 아이템인 사탕류를 비롯해, 여성들이 선호하는 간식인 초콜릿, 젤리 등이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주로 ‘남성’임을 감안해, 쿠팡은 손이 많이 가는 제품보다 포장된 완제품 형태의 사탕과 초콜릿을 다양하게 구비했다.
장미꽃을 모티브로 만든 수입초콜릿 ‘메사주드로즈’를 기준가에서 18~20% 할인된 5만4400원~7만8400원에 판매하며, ‘가르또마니 골드로즈 초콜릿’을 3950원에 제공한다. 또 종이로 만든 장미꽃 안에 막대사탕을 하나씩 넣은 ‘츄파춥스 장미꽃 패키지(110g)’를 9900원에 선보인다.
화려한 색상과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인 고급 수제 사탕 브랜드 '헤몬즈'의 하트, 지팡이, 스파이럴 캔디를 22~29% 할인된 3800원~4900원에 판매한다. 초콜릿, 자두, 캐러맬애플, 체리, 딸기, 페퍼민트 등 약 10여가지 맛으로 구성, 원하는 맛으로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그랜드벨지안 초콜릿’을 1950원~7000원에 판매하며, 50가지 종류의 맛으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젤리벨리’의 ‘젤리빈’을 1900원~1만8000원, 쫀득쫀득한 식감과 상큼한 맛의 ‘트롤리’ 젤리를 1200원~1만원에 제공한다.
이 밖에도 쿠팡은 귀엽고 앙증맞은 크기의 컵케이크와 마카롱을 비롯 타르트, 치즈케이크 등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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