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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클래식] 매킬로이, 선두 "이대로 우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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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4언더파 추가, 우즈는 공동 66위서 '기사회생'

[혼다클래식] 매킬로이, 선두 "이대로 우승까지~" 로리 매킬로이가 혼다클래식 둘째날 갤러리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 팜비치가든스(美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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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차세대 골프황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완벽한 부활모드다.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챔피언코스(파70ㆍ7140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6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이틀째 선두(11언더파 129타)를 유지했다. 첫날 7언더파를 완성한 데 이어 이날도 화려한 버디쇼를 이어갔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해 11, 12번홀에서 연거푸 보기를 범해 어려움을 겪는 듯하다가 16, 18번홀의 징검다리 버디로 제자리를 찾았다. 후반 들어서는 3~5번홀의 3연속버디에 이어 7번홀(파3)에서는 8m가 넘는 버디 퍼트를 집어넣는 등 전날의 상승세를 이었다. "작년에는 클럽 컨트롤이 어려웠다"는 매킬로이는 "올해는 그러나 확연히 달라졌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지금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며 완전히 바뀔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브렌든 디종(짐바브웨)이 1타 차 2위(10언더파 130타), 러셀 헨리(미국)가 3위(8언더파 132타)에 포진한 상황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1타를 줄여 공동 66위(이븐파 140타)로 가까스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13번홀(파4)에서 13m 거리의 어프로치 샷이 버디로 이어지면서 극적으로 '컷 오프'의 망신을 면했다.


'빅3' 가운데서는 세계랭킹 2위 애덤 스콧(호주)이 공동 23위(3언더파 137타)에서 선전하고 있다. 3위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은 그러나 6타를 더 까먹고 결국 '컷 오프' 됐다. 한국은 노승열(23ㆍ나이키골프)이 공동 23위, 양용은(42ㆍKB금융그룹)이 공동 52위(1언더파 139타), 위창수(42)는 공동 66위(이븐파 140타)에 있다. 이동환(27)은 기권했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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