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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아름답게 막을 내렸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별그대'는 28.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별그대'의 최종화에서는 2014년 지구를 떠난 도민준(김수현 분)이 3년 후 천송이(전지현 분)의 앞에 다시 나타나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처음에 5초만 지구에 머물렀으나 점점 지구에 남는 시간을 늘리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과 MBC '앙큼한 돌싱녀'는 각각 9.7%와 5.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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