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주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ACM)는 올해 ‘ACM 아카데미(Academy)’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ACM 아카데미는 연간 시리즈로 진행되는 특강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예술과 공공성’을 주제로 총 4회가 진행된다. 첫 특강은 오는 3월8일 ‘공공미술-당신도 미술가’를 주제로 임옥상 임옥상미술연구소 소장이 강연한다.
이어 오는 7월에는 김선우 작가(시인·소설가), 9월에는 김원 광장건축환경연구소 대표가 아카데미를 찾는다. 마지막은 이혜경 서울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강연으로 내년 1월 진행될 예정이다.
재학생 및 동문은 물론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한호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전문적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02-3299-8657) 또는 이메일(artculture@khcu.ac.kr)로 문의할 수 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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