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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27일 서울 중구 시민청에서 열린 제12회 독서모임 서로(書路)함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왼쪽)가 토론 주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날 독서모임에서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교수의 저서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을 통해 '다른 서울 만들기'를 주제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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