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미세먼지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닷새째 확산되면서 국민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지름 10㎛ 이하의 석탄, 석유와 같은 중금속 오염물질로 우리 몸의 호흡기관을 통해 기관지, 폐, 위장에 나쁜 영향을 준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법을 4가지로 요약했다.
첫째, 일기예보나 스마트폰의 미세먼지 앱을 다운받아 대기 중에 미세먼지량을 확인해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좋음', '보통', '약간나쁨', '나쁨', '매우나쁨'으로 구분되며 '나쁨'이나 '매우나쁨'의 경우 외출을 삼가하는게 바람직하다.
둘째,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용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시에는 옷을 잘 털고 들어오는게 좋다. 또한 세탁 후 실내에서 건조해 미세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막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다. 그리고 세탁을 할 때 세탁물에 소금을 녹인 소금물을 넣어주면 살균 소독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셋째, 외출 후 손발을 씻고 얼굴 세안시 클렌징크림에 소량의 소금을 넣어 충분히 녹인 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세안하는 것이 있다.
마지막으로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여 건강을 지키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해조류에는 알긴산이 포함돼 있어 각종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며 마늘에 있는 알리신은 살균작용을 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어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 예방법을 접한 네티즌은 "미세먼지 예방법, 요즘 미세먼지 짜증나", “미세먼지 예방법, 스마트폰 앱 내려 받아야지” "미세먼지 예방법, 이것만 지키면 괜찮을까?", "미세먼지 예방법, 소금이 미세먼지에 좋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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