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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기출생율 통계작성사상 최저--2013 출생 사망통계(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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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중 한명이 35세이상 고령출산, 50대는 남자가 여자보다 3배 많이 사망

[아시아경제 최창환 대기자]지난해 인구 1000명당 출생아수인 조출생률이 8.6명으로 70년 통계작성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출생아수도 43만6600명으로 2005년 43만5000명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27일 2013 출생 사망통계(잠정)를 발표했다. 조출생률은 전년 9.6명보다 1명 감소했고 출생아수는 전년보다 4만8000명 감소했다. 또 여자한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출생아수인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전년 1.3명보다 0.11명 줄었다.

합계출산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후반(25-29세)은 66.0명으로 전년보다 11.4명 감소하고 ▲30대전반(30-34세)은 111.5명으로 전년보다 10.4명 줄고 ▲30대후반(35-39세)은 39.5명으로 전년보다 0.5명이 늘어났다.


전년대비 출생아 증감을 보면 첫째아이는 22만4700명으로 9.7% 줄었다. 둘째 아이는 16만5900명으로 9.8% 감소했다. 둘째아이 숫자는 81년이후 가장 적은 것이다. 셋째아 이상은 4만5300명으로 10.5% 줄었다. 남아는 22만4천명으로 2만5000명이 감소하고 여야는 21만2600명으로 2만3000명이 줄었다. 여야 100명당 남아수인 출생성비는 105.3으로 정상성비수준을 유지했다.

첫째아 출산모의 평균연령은 30.73세로 전년보다 0.23세 늘었고 35세이상 고령산모의 구성비는 20.2%로 전년보다 1.5%포인트 증가했다. 20%를 넘은 것은 처음이다.


통계청 윤연옥 인구동향과장은 ▲29-33세 여성인구가 감소하고 ▲만혼이 증가하면서 둘째아이를 잘 낳지 않고 ▲미혼여성이 늘었으며 ▲2012년 흑룡의 해에 애를 많이 낳은게 지난해 출생아수가 줄고 출생률도 떨어진 이유라고 설명헀다.


윤과장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OECD 평균 1.7명(2011년기준) 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으로 34개국중 최하위이다"면서 "정책적지원으로 합계출산율이 늘어도 인구구조상 출생아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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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사망자수는 26만6500명으로 전년 26만7200명보다 0.3%, 700명이 감소했다. 인구자연증가수는 17만100명으로 전년 21만7300명보다 4만7200명 줄었다. 인구 1000명당 자연증가수인 자연증가율도 3.3명으로 전년 43.3명보다 1.0명 감소했다.


남자사망자수는 14만6700명으로 전년보다 600명이 감소하고 여자는 11만9800명으로 100명 감소했다. 사망율 성비는 1.2배로 남자사망율이 여자사망율보다 높았다. 특히 ▲50대는 2.8배 ▲60대는 2.6배 ▲40대는 2.4배 ▲70대는 2.1배로 40대부터 70대까지 남자의 사망율이 2배이상 높았다.




세종=최창환 대기자 choiasi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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