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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25일 오후 탈북자 의료지원을 위한 의료봉사단을 구성하고 김철수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에이치플러스 양지종합병원 이사장)을 단장으로 선임했다.
부단장에는 백성길 대한중소병원협의회장, 실행위원에 유희석 아주대병원장, 김영수 김영수병원 원장, 서석완 병협 사무총장(간사) 등을 위촉했다.
북한이탈주민은 지난해 8월말 기준 2만5560명에 달하며 3분의2에 해당하는 65.1%가 수도권에 거주한다.
탈북자들은 1종 의료급여수급권자로서 건보 가입자와 달리 보험료를 내지 않고 소득인정액 충족(일반국민의 120%)시 건보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탈북자 의료지원협약은 단국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19곳과 체결돼 진료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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