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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부문 브랜드 가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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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부문 브랜드 가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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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장품 부문에서 아모레퍼시픽이 브랜드 가치 1위에 올랐다.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의 25일 기준 BSTI(Brand Stock Top Index)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라네즈, 헤라옴므가 한방화장품, 여성화장품, 남성화장품 부문에서 각각 브랜드가치 1위를 달리고 있다.

브랜드인 설화수는 BSTI 880.97점을 얻으며 한방화장품 1위·화장품 업종 전체 1위에 올랐다.


설화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도 2007년 종합 순위 250위에서 꾸준히 순위가 상승하며 지난해 종합 순위 27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설화수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가장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대표적인 브랜드"라며 "지금까지의 성장속도가 유지된다면 전체 순위 톱10에도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라네즈는 BSTI 798.48점을 기록하며 여성화장품 부문 브랜드가치 1위를 차지했고 헤라옴므도 남성화장품 1위 브랜드에 올랐다.


한편 명품화장품 부문에서는 에스티로더(745.99점), 화장품브랜드샵 부문에서는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814.67점)이 각각 브랜드가치 1위에 올랐다.


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9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BSTI 만점은 1000점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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