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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흑점 폭발, 현재 '주의' 경보 발령中…재발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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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흑점 폭발, 현재 '주의' 경보 발령中…재발 가능성은? ▲태양흑점 폭발.(출처: 우주전파센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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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25일 오전 9시45분께 태양흑점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발은 태양의 왼쪽 가장자리에 신규 관측된 '흑점 1990'(S15E77)에서 발생했다. 이 흑점은 매우 활발한 활동성을 보이고 있어 태양 자전에 따라 앞으로 2주간 추가 폭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로 국내 항공기 및 군부대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파통신'에 약 1시간 동안 장애가 발생했지만 태양입자 유입 및 지자기(지구와 지구주위에 나타나는 자석과 같은 자성) 교란 등의 후속영향 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태양흑점 폭발로 인해 폭발 경보의 강도 5단계가 이목을 끌고 있다. 총 1단계부터 5단계 까지 있으며 일반-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이뤄져 있고 이번 폭발은 주의 단계다.


한편 우주전파센터에서는 태양활동 변화를 관측·분석하고 이에 대한 예보와 경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누구든지 홈페이지(spaceweather.go.kr)를 통해 이러한 서비스를 신청하여 제공받을 수 있다.


태양흑점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태양흑점 폭발, 어머 놀라라" "태양흑점 폭발, 나 한 번 보고싶다" "태양흑점 폭발, 5단계 되면 어떻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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