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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마스크, 외출할때 "착용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황사마스크, 외출할때 "착용하세요" ▲ 미세먼지 주의사항,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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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황사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있다.


서울시는 "연무와 낮은 풍속 때문에 대기가 정체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면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50㎍/㎥ 아래로 떨어지거나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면 해제된다.


초미세먼지는 입자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환경오염물질이고, 미세먼지(PM-10)보다 크기가 훨씬 작아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므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한편 기상청은 25일 중국발 미세먼지가 닷새째 우리나라로 날아오면서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보다 2, 3배 정도 높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가 당분간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봄철 나들이는 물론 환절기 건강관리에 적잖은 영향이 예상된다.


미세먼지(PM 10) 농도는 전국이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강원권 및 영남권은 오늘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일평균 121∼200㎍/㎥)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초미세먼지로 인한 황사마스크 착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사마스크, 필수 아이템이겠다" "황사마스크, 얼른 사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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