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어제에 이어 또다시 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8시부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의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는 122㎍/㎥, 초미세먼지 농도는 67㎍/㎥ 를 기록했다.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 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무와 낮은 풍속 때문에 대기가 정체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며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