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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 혼조세로 마감…英 0.24%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24% 오른 6812.9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 30지수도 0.43% 하락한 반면, 프랑스 CAC 40 지수는 0.33% 상승한 4355.4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중국 경제지표 악화의 영향 등으로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장 중 발표된 유로존 2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돈 것도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오후에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월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이 호조세를 보이며 일부 증시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종목별로는 런던 증시에 상장된 네덜란드의 인력 알선 업체 란트스타트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예고함에 따라 10% 가까이 폭락했고, 소송 합의에 따른 거액의 배상금 지급을 예고한 도이체방크는 1.1% 하락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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