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1972년에 홍어 잡으러 나갔던 형... 이제야 만납니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402201728498145926A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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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일 오후 3년 4개월만의 제19차 이산가족 상봉행사가 금강산호텔에서 열린는 가운데 32번 박양곤(53)씨가 납북되었던 형 박양수 씨를 만나 오열하고 있다./ 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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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1972년에 홍어 잡으러 나갔던 형... 이제야 만납니다
입력2014.0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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