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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올해 3% 후반대 성장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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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올해는 3% 후반대 성장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기획재정부ㆍ공정거래위원회ㆍ금융위원회 등 경제부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성장률은 작년 3분기 이후 분기별 성장률이 3%대로 올라서고, 수출도 3년 연속 무역 1조달러 등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박 대통령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여파로 신흥국 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지만 국제사회는 우리 경제의 대외 리스크 취약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동안 모두 최선을 다해주셨는데 앞으로 경기 회복세가 더욱 굳건히 지속되고 경기 회복의 결과가 국민들 특히 서민들 삶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또 "지금이야말로 우리경제의 체질을 확실히 바꿔서 경제 재도약을 이끌어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지금 이 시기를 놓친다면 앞으로 경제발전을 이루는 것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올해는 여기 모인 3부처가 반드시 경제의 불씨를 살려서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5일 발표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선 "기초가 튼튼한 경제를 만들기 위해서이다. 3만달러를 넘어서 4만 달러 시대를 바라보는 경제 재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 번 뼈를 깎는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창조경제도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고 내수와 수출의 균형이 잡힌 경제도 이룰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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