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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김' '해남김' 지리적표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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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전라남도 해안에서 생산되는 신안김과 해남김이 지리적표시 수산물 제17호?제18호로 각각 등록됐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엄기두)은 지난해 12월 열린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 등록심의분과위원회에서 이들 품목에 대한 지리적표시 수산물 등록신청 안건을 심의해 가결하고, 두 달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21일자로 확정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안김’과 ‘해남김’은 상품명의 배타적 사용이 가능해지고 품질향상과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지리적표시 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 소비도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나라에서는 2009년 ‘보성·벌교꼬막’이 지리적표시 등록 수산물 제1호로 등록된 이래 지금까지 18종이 등록됐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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