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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바비 등장, 스마트폰도 갖춘 커리어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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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바비 등장, 스마트폰도 갖춘 커리어우먼 ▲직장여성 바비 등장.(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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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직장여성 바비 인형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형제작사 메텔은 장난감 박람회에서 바비 인형 출시 55주년을 맞아 출시된 직장여성 바비를 선보였다.

공개된 직장여성 바비는 분홍색 정장 차림에 한 팔에는 검정 핸드백을 든 모습이다. 또한 태블릿 PC와 스마트폰까지 갖춘 모습으로 영락없는 직장여성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금발의 백인부터 흑인까지 다양한 인종으로 표현됐다.


미국 언론과 네티즌은 직장여성 바비 등장에 반색했다. 이번 바비 인형이 최근의 사회상을 가장 제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여행사 직원, 패션 디자이너와 모습이 유사한 모델이 있었지만 올해 출시된 인형만큼 '직장여성'의 모습을 제대로 담지는 못했다. 또한 일부 모델은 '여성편향적' 또는 '인종편향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직장여성 바비 등장 소식에 네티즌은 "직장여성 바비 등장, 벌써 55주년이라니 대단해", "직장여성 바비 등장, 나도 어릴 때 가지고 놀았는데?", "직장여성 바비 등장, 한국에 출시되면 사야겠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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