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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7년 만에 재개되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루 앞둔 19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적십자 관계자들이 행사 기간에 사용될 의약품을 화물차에 싣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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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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