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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해설위원 안상미…갑자기 눈물 흘린 까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SBS쇼트트랙 해설위원 안상미가 화제다.


18일(현지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이 8년 만에 여자 계주 금메달이 확정되자 중계를 맡았던 안상미는 "조해리 선수 박승희 선수 정말 잘 이끌어 주었고, 우리 밑에 선수들도 잘 따라주었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안상미 위원은 이어 시상식을 마치고 나온 선수들과 가족처럼 얼싸안고 기쁨을 나누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안상미 위원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인 트위터에 "우리 선수들이 저를 비롯한 국민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후배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또 SBS 아나운서 배성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계주는 대한민국! 조해리, 박승희, 심석희, 김아랑, 공상정. 폭풍 감동"이라고 했고 KBS 해설위원 김동성은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3000m 여자 계주 금메달.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에선 사건, 사고로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 소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되시길 바라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리나라 쇼트트랙 경기는 여자 3000m 계주 결선에서 중국과 캐나다를 제치고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벌이며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한국 쇼트트랙이 따낸 첫 번째 금메달이다.


안상미 위원과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상미, 우리나라 계주 감동이었어요" "안상미, 중계하는 동안 가슴 졸였겠어요" "안상미, 다음 경기도 해설 나오시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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