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19일 코스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18일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날보다 0.12% 내린 253.7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305계약을 순매도, 기관은 29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4134계약으로 다소 늘었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1944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빠르면 4월 정기국회에서 파생상품에 대한 양도차익 과세 방안이 처리될 예정"이라며 "ELS 등 대표 파생상품과 현물시장까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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