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코스닥 상장기업 산성앨엔에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2013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 잠정집계 결과 영업이익이 22억5793만원으로 전년대비 161.4%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4.0% 증가한 730억9261만원이었고 순손실 21억3401만원을 기록해 적자폭을 57.8% 줄였다. 산성앨엔에스는 "매출액이 증가했으나, 당해사업년도 매도가능금융자산 처분에 따른 처분손실이 65억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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