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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청원 내수중학교 강당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11시12분께 충북 청원군 내수읍 마산리 내수중학교 강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내부(1천72㎡)를 모두 태우고 7천 900여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야간에 화재가 발생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피 소동도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숙직실에 있다가 화재 경보가 울려 강당에 가보니 불꽃이 일고 있었다"는 학교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내수중학교 화재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수중학교, 요새 화재가 많나보다", "내수중학교, 인명피해 없어 다행", "내수중학교, 수습에 최선 다해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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