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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교생의 평균 수면시간이 4년 전에 비해 1시간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연구Ⅲ - 2013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고등학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5시간 27분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9년과 비교하면 고교생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30분에서 5시간 27분으로 약 1시간가량 줄었고, 고등학생의 69.5%가 ‘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편 중고교생 응답자 중 36.9%는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해봤다’고 밝혔다. 이들이 자살을 생각한 원인으로는 ‘학교 성적’(40.4%)이 1위로 꼽혔다.
고교생들의 평균 수명시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고교생들의 평균수명시간, 8시간 이상은 자야 할텐데…", "고교생들의 평균 수명시간이 줄어들면 건강에 대한 문제가 많지 않을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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