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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비스타, '4Q 흑전+중국 호조' 기대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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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아비스타가 지난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중국 호조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아비스타는 전 거래일보다 400원(6.26%)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장마감 공시를 통해 아비스타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04억원으로 3.6%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97억원으로 적자가 축소됐다.


이날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의 지난한 영업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국내 사업은 낮은 기저효과와 브랜드 리뉴얼에 따른 실적 개선과 중국사업의 호조로 올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고, 디샹 그룹과의 본격적인 사업전개에 따른 시너지 확대도 올해 7월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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