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펩시콜라 제조업체이자 세계 최대 스낵 제조업체인 펩시코가 4분기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펩시코는 4분기 순이익이 17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은 1.12달러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달러를 웃돌았다.
1회성 이익을 제외한 핵심(CORE) EPS는 1.05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배당 규모는 전년도의 주당 2.27달러에서 주당 2.62달러로 끌어올렸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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