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화성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4% 감소한 78억 4651만원이라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0.4% 증가한 3526억 7500만원, 당기순이익은 28.5% 증가한 163억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공사원가율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차입금상환에 따른 금융비용 절감 및 지분법이익 증가 등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화성산업은 보통주 1주당 250원씩 총 28억 5200여만원을 현금배당하기로 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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