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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본죽(대표 김철호)은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통영 굴을 듬뿍 넣은 매생이굴죽, 버섯굴죽 등 2월 추천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줌견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250개 본죽 가맹점에서 13~14일 이틀간 진행되며 ‘2월 추천메뉴’인 매생이굴죽, 버섯굴죽, 신짬뽕죽, 해물죽, 해장김치죽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땅콩, 잣 등 견과류가 골고루 들어간 한줌견과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 본죽 홈페이지(www.bonif.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bonjuk01)에 16일까지 통영 굴로 만든 ‘2월의 추천메뉴’를 먹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줌견과 1박스와 본죽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영 본죽 경영지원실장은 “설날만큼 비중이 큰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알리고 고객들의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9년만에 밸런타인데이와 겹친 이번 정월대보름에는 초콜릿 뿐 아니라 부럼 등을 나누는 색다른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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