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삼성전자의 대표 스마트폰인 갤럭시S5 디자인이 소니 딕슨(Sonny Dickson)에 의해 유출됐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보도한 갤럭시S5 유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5는 갤럭시S4의 디자인을 약간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변화는 갤럭시S4보다 훨씬 커진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다.
초기에는 갤럭시S5가 5.2인치 화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스크린에 내장할 것이란 추측도 나왔다. 갤럭시S5는 24일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발표된다.
한편 소니 딕슨은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몇 주 전에 이미지들을 공개하는 등 모바일 기기들의 정확한 정보를 먼저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