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안랩(CEO 권치중)는 연결 기준 2013년 연간 매출액 1373원, 영업이익 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9% 감소했다.
안랩 측은 APT 방어 솔루션 등에 대한 연구개발투자 및 개발인력 증가 등 중기적 성장을 위한 선행투자가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안랩 관계자는 “2014년은 수익성 위주의 안정적인 내실 경영을 이루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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