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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박세영(20·단국대)과 신다운(20·서울시청)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준결승에 합류했다.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남자 1500m 예선에서 각각 2조 3위와 3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각 조 3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티켓을 땄다. 박세영은 빅토르 안(29·러시아)와 한티안유(17·중국)에 뒤졌으나 비교적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이어 출전한 신다운은 미국의 간판 J.R 셀스키(24)를 간발 차로 제쳤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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