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삼립식품이 가격 인상 소식에 강세다. 장중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다.
10일 오전 11시3분 현재 삼립식품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1.22%)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립식품은 장중 6만6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같은 강세는 가격 인상 방침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립식품은 오는 17일부터 차례로 일부 빵류의 가격을 평균 6.4%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총 175종으로 삼립식품 전체 빵류 제품 703종 중 약 25%에 해당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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