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겨울철엔 다른 계절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환기가 잘 되지 않은 건조하고 오염된 실내공기에 노출되기 쉬운데 이렇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에 걸리기도 쉽다.
이때 도움을 주는 생활가전들이 있다. 공기를 청정하게 만들거나, 항균 기능 등을 갖춘 제품들은 건강은 물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겨울철에는 특히 차가운 변기 사용을 꺼리면서 변좌 부분을 따뜻하게 해주는 비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다. 화장실은 항상 습해 바이러스와 전염성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데 비데는 히팅 기능뿐만 아니라 위생 관리 측면에서도 유용한 제품이다.
동양매직의 '프레쉬 클린 비데'는 피톤치드 공간 케어 시스템을 채용해 화장실의 세균 번식을 억제하도록 했으며 따뜻하고 깨끗한 느낌으로 편안한 시간을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중국발 미세먼지로 실내 환기 문제가 대두되면서 실내 공기 관리 가전제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에어워셔 제품은 초음파 가습기 살균제 파동으로 찜찜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면서 히트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위닉스의 에어워셔 '숨'은 물통의 청소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서랍형 항균 수조 형식으로 만들었다. 또 자연 가습 방식으로 배출되는 수분 입자가 미세하기 때문에 세균이나 오염물질이 함께 배출되지 않는다. 자칫 건조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겨울철 실내 환경에서 청정한 공기를 만들어준다.
온수매트는 전기 열선 없이 온수 순환 방식을 사용해 위험성과 전자파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낮은 소비전력은 겨울철 관리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난방비의 걱정마저 덜어준다.
JMW의 ‘자리안’은 온수매트의 장점은 물론 브랜드 최초로 천연 피톤치드를 사용했다. 100% 국내산 천연허브로 만들었으며, 매트의 분리형 커버에 천연 피톤치드를 코팅하는 기술로 방충, 항균, 소취기능을 담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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