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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이틀째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1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4.58(0.90%) 오른 514.4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299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252억원, 기관이 61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업종별로는 금호타이어도 올해 말 워크아웃 졸업 기대감에 전 거래일보다 600원(4.29%) 오른 1만4600원을 기록했다. 영남제분은 류원기 회장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에 2.3%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이 0.36% 오른 것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동서, 포스코 ICT 등은 상승했지만 CJ오쇼핑, GS홈쇼핑, SK브로드밴드, CJ E&M 등은 주가가 내렸다.


인터파크INT, 한국정보인증, 삼진엘앤디, 라온시큐어, 루보, 큐로홀딩스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엔티피아, 디지텍시스템, 피엘에스, CS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와 하한가 종목을 포함해 605개 종목은 주가가 올랐고 309개 종목은 내렸다. 84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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