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톱스타 이병헌과의 결혼 후 드라마로 복귀하는 배우 이민정 촬영사진이 화제다.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후속작으로 결정된 '앙큼한 돌싱녀' 제작진은 극 중 돌싱녀 나애라 역을 맡은 이민정의 촬영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남편과 이혼하기 전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전화를 받는 이민정의 표정이 담겼다. 특히 30대 유부녀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청순한 분위기에 귀여운 얼굴로 시선을 모았다.
결혼 후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민정은 드라마에 대한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차 매 장면마다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첫 촬영을 마친 후 그녀는 "극중 나애라는 앙큼하고 발칙한 부분이 있지만 그 이면에 따뜻함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끌렸다. 무엇보다 이혼 후 힘든 상황들을 당차게 헤쳐 나가는 모습이 좋았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이민정 촬영사진, 정말 청순하다", "이민정 촬영사진, 컴백 환영해요", "이민정 촬영사진, 나도 앞머리 해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