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영혁 기자]만도가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1분기 성장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07분 현재 만도는 전일대비 5500원(4.62%) 오른 124500원을 기록중이다.
만도는 6일 공시를 통해 지난 해 4분기 영업이익이 690억 8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매출액은 전년 대비 8.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1% 감소했다.
아이엠투자증권 류연화 연구원은 계열사의 수익조정과 비용처리 등 일시적 요인으로 이익이 감소했지만 이란향 수출 재개 등으로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연구원은 제네시스 신차효과와 중국의 지속 성장이 기대요소라며 1분기 실적 기대감은 여전하다고 분석했다.
이영혁 기자 coraley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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