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부드럽게, 멀리 '2014 아이언 5선'

시계아이콘01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정교함과 짜릿한 손맛은 기본, 소재와 설계까지 비거리 증대 가미

부드럽게, 멀리 '2014 아이언 5선' 타이틀리스트 AP1, 나이키 코버트포지드, 캘러웨이 에이펙스, 핑 S55, 미즈노 JPX E Ⅲ 포지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AD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부드럽게 멀리 날려주마."

2014년 클럽메이커들은 아이언의 '비거리 증대'에 사활을 걸었다. 단순히 로프트를 낮춰 거리를 늘리는 눈속임이 아니다. 소재는 물론 설계까지 비거리에 초점을 맞췄다. 아이언의 기본인 짜릿한 손맛과 정교함은 그대로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가 매년 2월 발표하는 '골프용품 핫리스트'에 소개한 2014시즌 주목할 '아이언 5선'이다. 테스트 참가자들의 사용 후기도 함께 담았다.


타이틀리스트 714시리즈 AP1은 특히 '진보한 퍼포먼스(Advanced Performance)'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고수들의 클럽'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초, 중급자를 타깃으로 출시됐고, 고밀도 텅스텐 기술을 적용한 이중 캐비티 디자인 헤드로 미스 샷에 대한 관용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일관된 비거리와 안정된 방향성을 위해 남다른 공을 들였다"는 자랑이다.

각 아이언마다 서로 다른 언더컷 디자인으로 스위트 스폿에 가깝도록 무게중심을 최적화시켰다. 이에 따라 롱 아이언은 높은 론치각을, 숏 아이언은 반대로 낮은 론치각을 구현해 최적의 탄도를 만들어 준다. 헤드 사이즈가 커졌고, 톱라인이 두꺼워 셋업에서도 편안하다. "지면과의 접촉이 부드럽고, 뒤땅이 날 확률이 거의 없다"며 "톱라인 모양이 믿음이 간다"는 호평이다.


나이키골프는 VRS 코버트 포지드가 인기를 끌었다. 중급자용 단조 아이언이다. 타이틀리스트와는 대조적으로 날렵한 헤드가 시선을 끈다. 무게중심을 페이스 중앙으로 이동시켜 샷 메이킹 시 공 스피드와 관용성을 높인 점은 비슷하다. '넥스코어 페이스' 기술을 접목해 스위트 스폿을 넓히고 비거리를 향상시켰다는 점이 관심사다. "거리가 훨씬 많이 나가는 동시에 타구감이 놀라울 정도"라는 평가다.


캘러웨이골프는 '에이펙스(APEX)'다. 프리미엄 단조아이언 레가시 시리즈에 적용된 진동흡수고무(VAT) 메달리온을 중앙부에 장착해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지난해 '300야드 스푼'으로 시장을 평정한 엑스핫(X HOT) 우드의 페이스에 사용된 카펜터 455스틸을 아이언에 적용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대목이다. 4, 5번 등 롱아이언은 솔 부분에 텅스텐 웨이트를 삽입해 관성모멘트를 높였다.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는 아이언"이다.


핑골프는 'S55'가 대표 모델이다. 블레이드타입의 상급자용이다. 디오픈을 포함해 전 세계 30개 이상의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었던 S56의 후속작이다. 투어 선수들의 성향에 맞게 작고 날렵한 헤드와 얇은 톱라인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특허 받은 신형 CTP(Custom Tuning Port)를 페이스 뒤쪽으로 더 낮고 깊게 탑재해 짜릿한 타구감과 함께 최적의 탄도, 타구음까지 향상시켰다.


미즈노는 아이언의 명가답게 '핫리스트'에 무려 3가지 모델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JPX E Ⅲ 포지드'가 주력이다. 페이스의 반발력을 높이기 위해 스위트 에어리어를 아주 얇게 제작해 최대 비거리를 실현한다. 연철소재에 보론강을 첨가해 페이스 강도를 15%나 향상시켜 강한 페이스 구조가 완성됐다. 일본 니폰샤프트(NS)와 공동 개발한 전용 샤프트는 빠르고 강한 헤드 회전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